김보람 초콜릿 생초콜릿, 김원초 가격, 솔직후기

 

김보람 초콜릿

김보람 초콜릿은 작은 변화에도 민감한 초콜릿을 깨끗한 제조 공정과 깐깐한 집념으로 남다른 정교함을 형성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기본에 충실한 레이아웃으로 시각적으로 섬세한 정교함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10평 남짓한 작업장에서 지금은 1170평의 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까지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위에 영상 보고 너무 궁금해서 사 먹어봤어요

 

가격

 

저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하였으며

생초콜릿 - 10000원

김원초 초콜릿 - 6500원 (유리병 값 500원 제외)로 구매하였습니다.

배송비 4000원까지 해서 총 20500원입니다.

 

솔직히 배송비까지 더해지니 초콜릿 두 개값으로 부담스러웠지만 너무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포장장

 

 

포장은 단순합니다 저는 선물용이 아니라 기존의 유리병 용기에서 500원을 빼고 지퍼백으로 받았습니다

생초콜릿이 충분히 달기 때문에 김원초(김보람 원두모양 초콜릿)는 다크초코로 구매하였습니다.

 

 

생초콜릿도 종이박스를 벗기면 일반적인 생초콜릿들과 동일합니다.

 

 

맛

 

 

포장이 소박해도 역시 음식은 맛으로 승부 보는 게 정답이죠?

 

일단 상대적으로 덜 달 것 같은 김원초 다크초코부터 먹어봤습니다.

 

일단 다크초코답게 단맛이 적은 쌉쌀한 다크 초콜릿이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하나씩 먹기에는 크기가 작아서 만족스럽지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 또한 시중에 파는 다크 초콜릿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택배비까지 포함하면 거의 한 봉지에 9000원 돈인 초콜릿인데 실망감이 컸습니다.

 

 

 

생초콜릿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말랑말랑하진 않고 적당히 쫀쫀한 느낌의 생초콜릿이었습니다.

 

후기를 보면 로이스 파베초콜릿 보다 맛있다는 후기들도 있었는데, 확실히 이전에 먹었던 다크초콜릿 보다 달고 생크림의 달달 고소한 맛이 확 들어와서 훨씬 좋았습니다. 28개입으로 양 또한 두세 번 나눠먹기에 좋은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기

 

김원초- 재구매의사 없음

김보람 초콜릿이 본점이 부천에 있던데, 마침 회사가 부천이라 매장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가끔 한 번씩 생초콜릿은 사서 먹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택배비까지 지불하고 제가 먹기 위해 사 먹는 일은 있을 것 같지 않으며, 선물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