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심심해서 써보는 위시리스트 (11월 13일)

빈빈. 2023. 11. 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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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sake ellis hoodie

네임세이크 엘리스 후디/ 그냥 그래픽이 든다 원래 후드는 일 년에 두세 개씩 사야 함 뒷면에 터프 패밀리도 귀엽다. 사실 오늘 에센스 프라이빗 세일해서 샀음

 

 

 

Burberry EKD Reversible Bomber

버버리의 EKD 리버시블 봄버/ 다니엘리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온 뒤 나온 시즌의 제품인데, 평소 버버리에 관심도 없었는데 딱 보자마자 예뻐서 사고 싶었다. 근데 무슨 정가가 400만 원씩 하길래 세일 존버해서 결국 젠테스토어에서 구매 완료.. 이쯤 되면 위시리스트가 아니고 구매 리스트인데..

 

 

Bottega Veneta Cotton Twill Jacket

보테가 베네타의 필드 블루종/ 코튼 트윌 자켓 약간 요즘 바라쿠타 유행하면서 저런 하이넥 디테일이 유행하는 데다 핏감이 진짜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사고 싶었는데, 딱 봐도 내가 입으면 긴팔 원숭이 될 것이 뻔해서 거의 포기 중

 

 

 

Stone Island Garment Dyed Recycled Nylong Crinkle Reps Down Jacket - Olive

스톤아일랜드 23FW 크링클랩스 패딩 논후드 올리브/ 저번에 24s에서 샀던 XL사이즈가 너무 커서 처분하고, 오늘 세일하길래 L사이즈로 재구매하였음. 아무래도 이번시즌은 내가볼땐 올리브가 제일 예쁘고 들어온 편집샵도 몇 개 안 되는 느낌이라 유니크해 보여서 일단 샀다

 

 

Namesake Washed Sava T shirts

네임세이크의 워시드 사바 티셔츠/ 이 티셔츠 내가 입어본 티셔츠 중에 핏이 제일 좋다. 그래서 지금도 두장씩 사서 돌려 입고있는데, 워싱 느낌의 제품이 새로 나와서 보고 있는 중. 그래도 티셔츠에 10만 원 넘게 쓰기엔 요즘 돈이 부족하다.

 

 

 

 

https://www.ssense.com/ko-kr/men/designers/pet-tree-kor

그리고 평소에 눈여겨 보던 브랜드인 pet-tree-kor가 에센스 입점해서 구경 좀 했는데 역시 세일해도 비싸다 여기는

 

 

 

아무튼 연말에 봄버도 사고 패딩도 사고했으니 진짜 이제 올해 소비는 이걸로 끝이어야 함. 안 그럼 점심도 못 먹는다. 사실 위시리스트 한번 써야지 써야지 미루고 미루다 보니 거의 다 사버린 다음에 쓰는건 무엇

 

오착

 

오늘 착

아우터 : 나나미카 인슐레이션 자켓 - 안에 리프 아톰 LT

하의: 퓨처랩 오버 스웻 팬츠

 

아침에 영하 2도 찍힌거 보고 겁나 껴입었는데 올때 땀 뻘뻘 흘리면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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