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커스터디앤세일

푸마 스피드캣 SD 자바 브라운 상세 / 사이즈 팁

빈빔 2024. 3. 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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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a Speedcat Shoes

스피드캣 자바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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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우프로파일 쉐입의 플랫슈즈들이 인기를 끌면서 정말 갑자기 떡상한 브랜드의 신발로는 바로 푸마의 스피드캣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종종 신으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정말 국내에서는 어떠한 전조현상이나 서사 없이 갑자기 유행을 타게 된 느낌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푸마라는 브랜드 해리티지 대비 저렴한 가격과, 호불호 없는 깔끔한 디자인, 매력적인 소재와 컬러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스피드캣 시리즈

 

스피드캣 메탈릭 리믹스

푸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스피드캣은 여러 시리즈가 존재합니다. 마치 나이키의 포스와 같이 스테디셀러로 오랜 사랑과 세월이 지나면서 여러 버전이 제작된 것입니다.

 

그중 LS와 OG, SD 이 세 제품들이 가장 인기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전부 같은 신발로 보이지만 약간씩 근소한 차이가 있습니다.

 

스피드캣 LS와 OG 스파르코

지난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던 것과 같이 LS와 스파르코의 큰 차이점이라면 바로 앞 코 부분의 푸마 심벌 자수입니다. 그리고 OG는 스파르코와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제품인 만큼 텅에 큰 파란색 스파르코 로고 자수가 있죠. 어떻게 보면 LS에 비해 OG버전이 조금 더 심심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기나 리셀가 또한 LS 버전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푸마 스피드캣 SD 자바 브라운

푸마 스피드캣 SD 자바 브라운 컬러

그렇다면 오늘 소개할 SD 버전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LS버전과 아주 유사해 보이지만 바로 옆 측면 푸마 로고가 자수로 처리된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쉴드 SD 버전은 LS버전과 동일하게 금색 불박으로 처리되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디테일

이제 바로 구분이 가능하시겠죠?

 

텅 내부

스피드캣을 구매해 보신 분이라면 텅 안 쪽에 이런 라벨이 봉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not flameproof equipped' 이는 말 그대로 방염 소재가 사용된 제품이 아니라는 뜻으로, 본래 드라이빙 슈즈용 및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답게 패션화로 제작된 제품을 레이싱 장비로 착각하여 신을 수 있기에 박아놓은 문구로 보입니다. 레이싱 특성상 화재와 관련된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에 보통 레이싱복 및 신발들은 방염 및 내열성 소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테일

가장 클래식한 버전인 SD, 그리고 스웨이드 소재와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 어떻게 보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커스터디앤세일에서 수차례 입고를 하였으나 보통 입고 당일날 전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의 경우 주기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커스터디앤세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custodynsale/

 

 

사이즈팁

사이즈의 경우 기타 스피드캣 모델과 동일한 사이즈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정사이즈에서 반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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