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래도 빈티지와 세컨핸즈 제품을 자주 바잉하다 보면 2000년대 나이키와 ACG라인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자주 보게 되곤 한다. Y2K의 유행부터 빈티지 열풍까지 최근 푸마나 아디다스 나이키도 자신들의 2000년대 제품들을 다시 가져와 재해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디다스와 굿이어의 '아디레이서' 푸마의 '모스트로'나 과거 1.08 을재해석한 'v1.25', ACG 라바 돔을 재해석한 나이키와 자크뮈스의 'J포스'


디올의 새로운 디렉터로 부임한 조나단 앤더슨은 2000년대 나이키의 실험적인 풋웨어라인인 '컨시더드 (Considered)'의 BB모델을 그대로 가져와 뭇매를 맞기도 하였다.


사실 이는 디올보다 국내브랜드가 빨랐는데, 바로 로스트가든의 세컨드 브랜드인 '서브카테고리'의 스니커즈이다. 예전에 브랜드 협업슈즈 생산때문에 로스트가든의 풋웨어디자이너분과 대표님을 간간히 만나곤 했었는데, 확실히 요즘은 이러한 주옥같은 빈티지 신발을 먼저 발굴해 연구하는 풋웨어 디자이너들이 많은 것 같다.
우리 인스타그램 계정만해도 루이비통, 뉴발란스, 클락스, 살로몬, 리매진스튜디오 등 여러 브랜드의 풋웨어 디자이너들이 팔로우 중이며 간간히 소통도 하고 있다.
아무튼 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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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벌써 반응이 좋다. 심지어 선발매했던 슬램잼에서는 전 사이즈가 품절된 상태.
국내에서는 튠에서 선발매되었는데, 발매 후 2시간 후에도 모든 사이즈가 살아있었다. 이럴 때 저점매수 해야 한다.

나이키 에어맥스 고아돔 로우 SP
스타일코드 IU5915 200
컬러는 토프컬러이다.


상세샷보다 좀 더 낮은 채도의 컬러라 더 마음에 들었다. 그냥 팀버랜드 색 생각하면 될 듯

그래도 ACG라인이니 일반적인 포스나 에어맥스보다 내구성이 좋지 않을까 싶다.


여분끈으로 그냥 빨끈을 넣어줬는데 이게 걍 감다뒤이다. 오른쪽처럼 검끈에 스카치라인같이 레드포인트 끈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아니면 아예 버버리처럼 보라색 이런 걸 주던가, 진짜 붕 뜨는 느낌임

상당히 볼드하고 투박한 맛이 있다.



OG모델에 없는 레이스 후크 디테일을 추가하여 최근 유행 중인 하이킹 슈즈 무드를 가미한 것을 알 수 있다.


에어맥스답게 비저블 에어의 미드솔이 적용되었다. 그래서인지 쿠셔닝감이 적고 단단한 편이다. 그래도 신발 자체가 여유로워서 크게 불편하진 않다.
근데 나이키퀄답게 여기저기 본드자국이 좀 있음
사이즈팁
아주 널널하게 나왔음.
정사 추천
꽉끈 반업
국내 정식 릴리즈는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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