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23일
일상/일기2024. 11. 23. 21:1324년 11월 23일

요즘 블로그의 구글 노출을 살려보고자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호스팅사이트에서 개인 도메인을 구매하여 티스토리에 적용하는 것인데, 놀랍게도 즉각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 근데 무턱대고 싼 가격에 속아서 2000원 짜리 이벤트 도메인을 구매하였다가, 뒤늦게 1년 후 갱신 비용이 6만 원인 것을 보고 바로 호스팅케이알에서 만 원짜리 .kr 도메인을 구매하여 적용하였다. 근데 개인도메인을 돌려버리니 갑자기 네이버에서 블로그 품질이 떨어졌는지, 네이버 유입이 갑자기 반토막이 나버렸다. 정말 티스토리 블로그는 할수록 어려운것 같다. 차라리 네이버 블로그를 했더라면 맘 편히 글이나 쓰면서 인플루언서나 노려보았을 텐데, 그래도 각자 장단점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아무튼 각 사이트마다 검색엔진 알고리..

2박 3일 대전 맛집 여행 후기 / 맛집 추천
일상/일기2024. 11. 17. 21:022박 3일 대전 맛집 여행 후기 / 맛집 추천

점심시간을 한참 지난 오후 6시에 대전에 도착, 바로 호텔에 짐을 놓고 현대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현대식당닭도리탕 소 - 28,000원라면사리 - 1,000원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던 현대식당. 맛은 엄청 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동네 잘하는 닭도리탕 맛이었다. 닭비린내 하나 안 나는 신선한 닭고기 + 적당히 매콤해서 호불호 없을 소스 근데 볶음밥까지 먹어야 찐인 듯. 2인이서 닭도리탕 소 + 라면사리에 공깃밥 하나씩 먹으니 배불러서 볶음밥을 못 먹은 게 아쉽다. 자리마다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해서 편했고, 음식도 만석인 것치곤 빨리 나왔다. 다른 후기 말 대로 정말 회전율이 좋은 편인 듯. 가격도 이만하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음!숙소 돌아가는 길에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과일..

올만에 쓰는 위시리스트
일상/일기2024. 10. 23. 12:50올만에 쓰는 위시리스트

한 달 만에 돌아온 일기장입니다. 딱히 별 재밌는 일은 없고 올만에 일기 겸 위시리스트나 남기려고 해요. 참고로 저는 진자 사고 싶은 건 몰래 음침하게 선점하기 때문에 그전엔 최대한 발설하지 않는 편이기에, 위시리스트로 노출한다는 건 정말 싼 가격이 오지 않는 이상 굳이 사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는 옷이거나, 그만큼 수량이 넉넉하거나 노릴 사람이 없을 거란 생각 사실 요즘 물욕도 많이 사그라들어서 그런 것도 있음. 아무튼 올해 위시들은 모두 구매 성공했거든요.  1. 네임세이크정말 계속 잘하는 대만을 대표하는 스트릿브랜드 네임세이크, 이번 시즌 제품들 중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게 몇 개 있더라고요  후디집업인데, 원단은 아마 네임세이크답게 스포츠 져지원단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후드 봄버같은 패턴이 매력적..

24년 9월 19일
일상/일기2024. 9. 19. 17:4824년 9월 19일

연휴 때 펑펑 놀다 아직 일상적응 안 된 사람 본인.어쩌다 블로그도 유튜브도 일주일 넘게 놓아버렸는데 그냥 안 귀찮을 때까지 쉴 예정. 괜히 억지로 하면 나중에 더 안 하게 됨 ㄹㅇ   이번 연휴엔 수원 맛집을 개조지고 왔는데 복귀하고 몸무게를 재보니 무려 3키로나 불어있었다. 향후 2주간 음식 계도기간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사실 하도 처먹어서 이젠 먹을 것에 대한 미련 자체가 팍 죽어버린지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렇게 살 것 같다. 아니 근데 수원에 외국인들 왤케 많아 ㄹㅇ 안산보다 몇 배는 더 많은 것 같음. 길거리도 겁나 더럽고 냄새나고. 그냥 수원 갈 바에 안산에서 노는 게 나을 지도,..  근데 님들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새로 나온 흑백요리사 보셨나요. ㄹㅇ 개 재밌음. 지금까지 했던 요리 경..

24년 8월 27일
일상/일기2024. 8. 27. 16:0624년 8월 27일

YE최근에 예가 리스닝파티에서 갑자기 미쳐서 70곡이 넘는 곡을 메들리로 불러서 팬들을 열광시켰었죠, 평소 칸예를 좋아하던 주변지인들도 많이들 갔던데 다들 더운 날씨에도 참고 갔다 온 보람이 있다고 하던, 나였어도 좋아서 뒤졌을 듯 ㅇㅇ 본인은 곡자체를 좋아할뿐 아티스트에 큰 애정은 별로 없는 편이라 안 갔다. 뒤지게 덥기도 하고.. 아무튼 당분간 유튜브라도 칸예 노래 몇 곡 번역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려고 함. 그리고 낙수효과인지 칸예 웨스트 등불가든 입간판 포스팅이 조회수가 좀 올라왔다. 고맙다 예아. 유독 이번 8월에 이것 저것 일이 많은 것 같은데, 바로 키코 리바이스 "키바이스"가 불과 3일 전인 24일 발매했었다. 발매 극 초기에는 생각보다 널널했으나, 예상보다 적은 한국 물량에 다들 당황했..

요즘 내가 구매한 것들/ 살 것들
일상/일기2024. 8. 12. 14:18요즘 내가 구매한 것들/ 살 것들

일단 최근에 스웨그키 4주년 할인 이벤트로 스위치랑 이것저것 구매하였음 저번에 샀던 켈로나 윤활 트레이는 뚱스위치가 안 들어가는 이슈로 그냥 널널한 스웨그키껄로 다시 재구매하였다 그리고 무수한 스위치들, 사실 SWK 지음도 구매하려고 했는데 품절이슈로 못 샀다.. 최근 고압축에 빠져서 대부분 고압들로 샀음, 오일킹은 너굴웍스 무윤활 제품을 개인 거래로 구매해놨는데, 손윤활과 공윤의 차이를 느껴보고 싶어서 공윤으로 10개만 사봤다. 그리고 저소음 사무실용으로 쓸 생각으로 버텍스 무윤도 100개 구입. 벌크 나이트스테빌(나테빌)도 선착구매 성공!, 용귀 스프링체인지 할 70g짜리 롱프링도 샀다. 아무튼 세일때 나름 살것들 싸게 잘 산듯아무튼 버텍스랑 오일킹 100개씩 손윤해야하는데 개귀찮아서 다음에나 하지 ..

또 그 시기가 왔다.
일상/일기2024. 7. 29. 12:44또 그 시기가 왔다.

진짜 매년 바이럴 되는 그 칸예 등불가든 짤, 최근 칸예가 내한한다고 해서 그런지 더 난리다.. 진짜 뜰 때마다 어디 한 구석에 이름이라도 적어놓을걸 하는 아쉬운 기분이 든다. 게시글이 뜰 때마다 옹졸하게 덧글로 '내가 만든 거요' 하고 일일히 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한다. 이 새끼가 내 디자인 인생의 최대 아웃풋이 될 줄 누가 알았으랴.     핍플팝매주 1-2 회 업로드 신청곡은 영상 덧글 / 커뮤니티 게시글 덧글 모든 곡은 직접번역합니다.www.youtube.com 요즘 정말 열심히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이제 약 한 달 반이 지났는데, 결과는 처참하다. 카페 회원이나 지인을 제외하면 한두 명의 구독자를 얻었고 조회수 역시 처참한 편. 원인을 몇 가지 살펴보자면, 음악 유튜..

6월 3일
일상/일기2024. 6. 3. 16:566월 3일

벌써 올해도 절반이 넘게 날아가버렸다. 크게 뭘 한 것 같진 않은데 그렇다고 안 한 것도 아니고 애매하다 이거 슬슬 이직준비용으로 노션 정리 시작하려고 함 요즘 이쪽 시장 상황 엄청 안 좋은데 큰일 났음 아주.   그리고 최근에 유튜브도 시작했는데 뭐 별건 아니고 노래 자막 달고 그러는 채널임.. 예전에 독학해 놨던 애프터이펙트로 사부작대면서 한창 재밌게 영상 만들어서 올리고 있었는데 어제 그린데이 뮤비 잘라서 영상 만들었는데 저작권 문제로 전체 차단 당하고 잘림 ㅋㅋ 다른 채널들은 뮤비 그대로 갖다 써도 안 잘리던데 뭐지  아무튼 유튜버들 노딱먹고 영상 차단 먹으면 스트레스받는다고 하는 거 왜 그런 건지 바로 이해됐음. 난 심지어 한 시간 걸려서 만든 건데도 이렇게 서터레스 받는데 몇 시간 들여서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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