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송 포 더 뮤트
Song For The Mute는 2010년에 설립된 호주 브랜드로, Melvin Tanaya와 Lyna Ty 두 디자이너가 이끌어가는 브랜드입니다. 트렌드를 벗어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미니멀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소재에 집중하고 천천히 생산해내는, 브랜드 이름과 비슷하게 고요한 옷이라는 평가다
Lyna Ty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포지션으로, 디자인과 패턴 등 컬렉션을 구상하고 Melvin은 그 외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고 한다.
아디다스 x 송 포 더 뮤트
지난번 아디다스의 쉐도우 터프 모델을 기반으로 했던 1차 컬렉션이나름 성공적으로 끝나서 그런지 곧이어 2차 협업까지 진행한것 같다. 발매 당시 국내에선 다소 인지도가 낮았어서 그런지
평소 관심만 있었다면 편하게 구매가 가능했으나, 지금은 유튜버들의 영향인지 가격이 상당히 올랐다.
본인은 선발매 되었던 싱가포르에 사는 카페회원분의 도움으로 국내에서 제일먼저 접할 수 있게 됐었다.
실물이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워서 크림에 팔았었다.
아디다스의 캠퍼스 80's를 베이스로한 SFTM 002 컬렉션의 풋웨어
STFM 001 컬렉션보다 의류도 상당히 신경을 쓴것같다.
'유니섹스'가 아니고 '젠더뉴트럴'을 굳이 굳이 쓴것은 아마 브랜드 측의 요청이 아니었을까 싶다.
기존의 캠퍼스 모델보다 나름 미드솔 높이도 있는것 같고 러프한 데끼 디테일과 크레페솔이 참 매력적이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론 전작인 쉐도우터프보다 낫고 대중적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전작도 그렇고 텅 부분의 큼지막한 반접이 라벨이 덜렁거리는게 상당히 거슬렸다.
그냥 사면봉제나 자수로 박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발매이전에 떴던 샘플샷이었는데 이 사진들을 보고 바로 사야겠다 맘을 먹었었으나,
바뀌어 버린 미드솔을 보고 마음이 팍 식었다.
오늘 아침 컨펌앱에서 기습 드랍을했는데 싹 털린거 보면 나름 무난하게 인기는 좀 있을것 같긴하다.
하지만 굳이 정가가 아닌 리셀가로 사고싶은 마음은 없다,
발매정보
아디다스와 송포더뮤트의 협업 제품은 매번 공식 매장과 중국에서 선발매를 하고, 이후 아시아권 발매를 진행하는데,
아마 브랜드 송 포 더 뮤트의 두 디자이너의 뿌리가 중국이라 그런듯하다.
이번 협업은 아시아권 이외에도 유럽, 미국등 글로벌 발매가 순차적으로 이뤄질듯하니
정가 구매에 도전하고싶다면 아직 늦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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