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 Hiking (로아 하이킹)
로아 하이킹 (Roa Hiking) 은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과 의류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고프코어 트렌드와 맞물려 매년 인기가 상승중인 브랜드입니다.
로아의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하나인 카타리나 입니다.
공홈 정가 62만원에 Made In Italy 제품으로
아마 플래그쉽급 모델이 아닐까 생각되는 제품인데요,
할인가로 30만원 중 후반대에 많이들 구매되는 제품입니다.
역시나 해당 제품도 최근 가품이 풀렸고,
국내에서도 번개장터 및 중고장터에 가품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저도 이런 비주류의 제품이 가품이 있을 줄 모르고 무턱대고 구매하였다가
가품을 구매하여서 다행히 환불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요,
추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당시의 정가품 포인트를 공유하여 드리겠습니다.
가품 비교 포인트
1. 박스
로아의 박스는 전체가 산 사진의 프린팅이 되어있는데
가품의 박스는 사진의 해상도가 안 좋아 다소 깨져있고
정품과 이미지의 크기가 상이합니다.
가장 큰 포인트는
로아의 로고 프린팅이 선명하지 못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스티커
라벨의 글씨 인쇄가 선명하지 못하며,
모델명 또한 제품과 상이합니다.
3. 비브람 행 택
정품은 메가그립 로고및 내부가 버건디 컬러이며
가품은 검정색과 회색입니다. 또한 뒷면이 노란색입니다.
4. 미드솔
가품은 미드솔의 로아 로고 양각이 허술합니다.
오른쪽의 정품 로고와는 다르게 삼각형이 상어꼬리 모양입니다.
또한 앞 코의 로고 프린팅이 선명치 못하고 흐릿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인 솔
삼각 로고 모양이 살짝 끊겨있으며, 기능 인솔이 아닌
그냥 민무늬의 중국산 인솔입니다.
6. 사이즈 라벨
정품에 비해 인쇄 상태가 고르지못하며,
제대로 접착이 안되어 덜렁덜렁 거립니다.
+ 사이즈 팁
다소 대중적인 신발이 아니다보니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사이즈 선택에 많은 애를 먹는데요
저는 보통 275~280 사이즈를 신으며
로아 카타리나는 43 사이즈로,
크지도 작지도 않는 살짝 여유롭게 맞는 정도입니다.
커뮤니티 마다 무조건 반 다운을 해라, 1다운을 해라
글마다 추천하는 사이즈 들이 다른데요
개인적으로는 절대 그정도로 크게 나온 신발이 아니라 생각되며,
그냥 평소 본인이 신는 신발 사이즈 대로 가시면 편하게 신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두가 잘 맞는 신발을 구매하시고, 가품 사기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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