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읽으면 좋은 글 대만 패션 브랜드 프로페서 이 네임세이크 아버지 Tony Hsieh와 세 형제 Ricahrd, Michael, Steve 기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2013년 릭 오웬스부터 디젤, 웨일스 보너 등 다양한 종류의 패션 및 스트릿 웨어 브랜드를 셀렉하여 판매하던 타이페이 기반의 컨셉 스토어 Ne-Sense 오픈 이후 7년 후 형제들은 자신들에게 패션과 예술을 처음으로 소개해준 아버지에 대한 헌사로, 2020년, 만다린어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라는 뜻의 브랜드 "Namesake"를 런칭하게 됩니다. 네임세이크의 디자인과 장인정신에 대한 형제들의 강한 의지는 패션매장들을 데리고 다니며 형제들을 키워주고, 미술과 패션 서적을 제공하는 등 아버지가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NAMESA..
PCU의 시작 2002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미국 특수부대원이 극단적인 일교차에 고통을 느껴 미 육군 나틱 연구소의 특수 프로젝트 팀에게 따뜻한 옷을 요청하였고, 이에 특수 프로젝트 팀의 장비 전문가이자 책임자인 Richard Elder에게 전해졌다. Elder는 군사적으로 해결책을 찾는것 보다 상업용 기성품(COTS)에서 출발점을 찾았고, 한떄 알래스카 코디악 기지에서 네이비씰 대원들의 혹한기 훈련을 담당하던 해군 특수전 부대의 중사 Scott Williams와 그의 추천으로 파타고니아의 기술 고문 이자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산악인 Mark Twight이 팀에 포함되는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팀이 꾸려졌고, 1년 후 PCU: Protective Combat Uniform라는 교체 가능..
ECWCS 란? 초기의 ECWCS는 Extended Cold Weather Clothing System 의 약자입니다. 미군의 혹한기 의류 체계로 현재 Gen 3에 이르러서는 광범위한 전투환경을 포괄하기 위해 재설계되어 ECWCS : Extended Climate Warfighter Clothing System 로 변경되었습니다. ECWCS 1세대 (Gen 1) ECWCS gen 1은 1980년대 메사추세스의 미 육군 나틱 연구소에서 고안되었습니다. 1세대 ECWCS는 추운 날씨 환경을 버티기 위해 22가지의 개별 의류, 장갑, 모자 및 신발로 구성됩니다. 레이어1 - 수분 흡수 레이어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상하의 내복 레이어2 - 보온 레이어 폴리에스터 소재의 자켓과 빕 오버올(멜빵바지) ,필드 팬츠 내..
로아 x JL-AL 카타리나 리뷰 ROA Hiking (로아 하이킹) 로아 하이킹 (Roa Hiking) 은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과 의류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고프코어 트렌드와 맞물려 매년 인기가 상승중인 브랜드입니다. 로아의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하나인 카타리나 입니다. 공홈 정가 62만원에 Made In Italy 제품으로 아마 플래그쉽급 모델이 아닐까 생각되는 제품인데요, 할인가로 30만원 중 후반대에 많이들 구매되는 제품입니다. 역시나 해당 제품도 최근 가품이 풀렸고, 국내에서도 번개장터 및 중고장터에 가품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저도 이런 비주류의 제품이 가품이 있을 줄 모르고 무턱대고 구매하였다가 가품을 구매하여서 다행히 환불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요, 추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