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따끄.. 솔직히 설 때 쉬면서 포스팅 좀 달리려고 했는데 끌려갈 줄 몰랐음 솔직히 명절 때마다 여자친구랑 놀러 다니느라 안 간지 오래되긴 했었음.. 근데 솔직히 하루 1 포스팅은 꼬박꼬박 지켰으니 뭐 끌려갈 때도 전날에 세이브 포스팅 예약해 놓고 갔음 아무튼 그럼
fy03 1차 샘플인데 생각보다 샘플제품 컬러가 괜찮아서 발매 컬러에 넣기로 했음 최초 디자인한 도안과는 살짝 달라질 것 같은데 야세 사장님께서 잘해주셔서 걱정은 없음 2차 샘플 중
근데 솔직히 예전엔 하루에 글 서너 개도 올렸는데 요즘 1일 1 포스팅도 겨우 하는 게 발더스게이트 3 이 새끼 때문임 아 겁나 재밌어요 꼭 해보세요.
1회 차로 듬직한 백인남성으로 극 선성향 플레이하고 2회 차로 다크어지 드로우(저기 세계관에서 흑인보다 더 인종차별 ㅈ되는 민족 근데 실제로도 인성이랑 행실 ㅈ박은 인종임) 중임 근데 또 범죄를 저지르고 싶은 무의식적 충동과 인종차별을 극복해 내면서 신실한 팔라딘의 맹세를 지키는 컨셉 플레이 하고 있음 근데 진짜 양갈비가 계속 튀어나와서 한 3회 차까지는 재밌게 즐길듯. 3회 차 정도하면 대략 플탐은 150시간 정도 나올 듯요.
(여기서 양갈비는 뷔페에서 이것저것 다 챙겨 먹고 나오는 길에 옆 사람이 '아 여기 양갈비 맛집이네' 하는 걸 들었는데 난 양갈비는 보지도 못한 그런 뜻 아무튼 여기저기 숨어있던 놈들이 계속 튀어나온다는 그런 말이다)
아무튼 무적권 해보세요 하드코어인 명예모드도 하고 모드도 깔아서 하고 하니까 이제는 좀 시들해지긴 했음 1 회차할 때는 진짜 주말은 새벽 6시까지 하다가 자고 그랬는데 아무튼 재밌다고요 ㅇㅇ 사실 일기도 자기 전에 쓰고 자고 하는데 솔직히 어제도 새벽까지 발더게하다가 그냥 잠 ㅋㅋ
요즘 이런 게 대세인가 원본은 빈티지 푸마에서 따온 듯. 아무튼 다니엘리 나가고 나서 마티유 블라지 보테가는 좀 안 샀음 버버리는 좀 눈에 들어오는 중 근데 보테가베네타 sns 계정은 이제 부활시켜도 되는 부분 아닌가?
이거 입사하고 독학으로 일러레 배워서 처음 만들었던 건데 오늘 리뷰보고 뭔가 추억 돋았음 아무튼 감사드려요 벌써 햇수로 3년이나 됐네
아니 근데 티몬에서 로이스 파베초콜릿 1+1 하길래 샀는데 나 새끼가 옵션 잘못 골라서 무슨 초코 감자칩이 옴 ㅋㅋㅋ 근데 저 촌놈이라 고급 초콜렛 로이스 처음 사보는데 박스포장 디자인 이거 맞나요?
일본은 디저트와 포장의 나라 아닌가 아니 솔직히 박스 디자인 나한테 외주 줬어도 저거보단 잘 만들어 줬음 ㅋㅋㅋㅋ 진짜 무슨 포토샵 7.0 시절에도 저런 디자인은 안 나왔을 거 같은데 박스 재질 자체도 얇고 싸구려 느낌이고
아무튼 한국 과자 업계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디자인과 포장임 ㅇㅇ
잘못시켰지만 막상 먹어보니 단짠단짠으로 나름 맛은 있어서 잘 처먹음ㅋㅋ.. 사실 입맛 고점은 높아도 저점은 한없이 낮은 누렁이 주둥이라 거의 맛있게 먹긴 함.
그리고 저 스픽 결제도 했단 말입니다 ㅋㅋ 출퇴근하거나 운동할 때 스픽 하면서 다님. 나름 점심시간이나 남는 자투리 시간에 자기계발하는 수도권 직장인 같지 않나요? 아님 말고 ㅋ
그리고 어제 (2월 13일) 아는 동생이랑 오버워치하는데 팀보에서 누가 내 나이 물어보길래 안산 사는 17살이라고 했다가 목소리는 29살 아니면 30대 같은데 구라 치지 말라는 소리 듣고 충격받았는지 잘 때까지 생각났음 지도 26살이라면서 나랑 얼마나 차이 난다고. 닉네임 'HYUNWOO' 넌 내가 꼭 기억한다
근데 살면서 목소리 늙었다는 말 들은 게 아예 처음이라 뭔가 좀 벙벙했다..
요즘 키보드랑 안 쓰는 애들 정리 중임 딱 2개만 남기고 모두 팔고 2월에 qk65v2 저거 하나만 사서 빌드하고 뭐 더 안 살 예정.
아무튼 오늘 목요일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할 웨어하우스 팝업 때문에 가서 세팅도 해야 하고 이래저래 바쁠 예정인데 뭔 비까지 오네
그리고 토요일은 팝업 스태프로 출근도 있어서 진짜 바쁨. 그래도 연휴덕에 월요일 쉬었으니 그나마 위안 삼는 중. 아주 한가한 것보다 오히려 아주 바쁜 게 요즘 시국에 좋은 게 아닌가 싶다. 물론 벌이는 그렇게 좋지는 못하지만서도.. 스펙 좀 쌓아서 많이 주는 데로 가야지. 진짜 사실 영어 공부도 요즘 그거 때문에 하는 중 해외 바이어 컨택업무도 하고 하려면 영어 무조건 보는 것 같아서.
그리고 요즘 커스터디 정말 잘됨 물론 남는 건 별로 없지만 (그리고 잘 팔린다고 내가 인센티브를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간대비 해외 구매자들도 많고 팔로워도 많고 신발 매거진이나 디자이너들도 많이 팔로우하는 듯. 솔직히 시장만 많이 뚫어놔 주면 세컨핸드 셀렉이랑 판매만으로도 먹고살 자신이 있어졌음 솔직히 국내 샵 중에 셀렉력은 열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갠적으로. 살 물건이 읎어서 그렇지.. 다른 샵들은 어디서 떼오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본업무인 디자인및 디렉팅이랑 동시에 제품 바잉, 촬영, 판매까지 하니 진짜 빡세게 일하다 정신차리면 퇴근시간..
아무튼2 다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법시다요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황 3월 3일 (0) | 2024.03.03 |
---|---|
칸예웨스트 고깃집 등불가든 입간판 제가 만듬 (2) | 2024.02.27 |
12월 16일 (0) | 2023.12.16 |
내년 위시리스트 (12. 15) (0) | 2023.12.15 |
12월 10 (1) | 2023.12.11 |
주로 패션과 취미에 대해 적는 블로그입니다.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