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l Sander Logo Print Cotton T-Shirt - Thyme Green
매년 캐리오버 되고 있는 질샌더의 스테디셀러, 로고 티셔츠이다.
위 사진은 작년 초쯤인가 눈여겨보고 있던 질샌더의 로고 티셔츠 올리브(타임 그린) 컬러 버전, 이미 사놓고 입지도 않는 화이트컬러가 있으면서 왜 또 샀냐고 하면, 가격이 너무 저렴했다. 국내 편집샵 물량이 10만 원 초반에 풀렸기 때문... 원래 20만 원 중 후반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22년도에 구매했던 화이트 컬러와 이번에 구매한 올리브 컬러, 사놓고 지금까지 서너 번 입은 것 같다.
스타일코드: J21C0001 J20215 312
사이즈는 화이트와 동일하게 M 사이즈로 구매하였다.
질샌더의 이 로고 티셔츠를 처음 사서 입어보는 사람이라면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게, 지금 까지 입어본 모든 티셔츠 중에서도 립 부분이 가장 좁다. 좁을 뿐만 아니라 립 자체의 장력도 강해서, 아예 새 옷이라면 머리 넣는 게 살짝 힘들 정도 (이건 내가 머리가 커서 더 그럼)
또한 원단 자체가 굉장히 고시감 있고 두께감 있는 원단이기에 통기성도 좋지 못하다.
구매했던 스토어 리뷰를 보니, 이러한 부분에 대해 항의하는 후기가 종종 있던데, 그걸 왜 판매자한테 따지는가 싶다. 맘에 안 들면 반품하면 되는 걸..
로고 티셔츠라는 제품명과 같이 정말 로고 하나 덜렁있는 오버사이즈 티셔츠이다. 그냥 로고 하나로 다 해 먹는 티셔츠, 원체 질샌더의 의류들이 미니멀리즘을 표방하기에 , 오히려 이런 대놓고 로고 플레이 티셔츠가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걸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특유의 가오리핏도 그렇고, 원단 고시감도 그렇고 다른 브랜드 티셔츠에선 볼 수 없는 느낌이긴 하다.
넥 부분의 메인라벨과 옆구리 케어라벨
사이즈 추천
내가 구매한 M사이즈의 실측이다. 한 사이즈마다 가슴단면이 2cm씩 커진다. 국내 105 기준 괜찮은 오버핏 실루엣이 나오는 정도, L 사이즈는 180 이하가 소화하기엔 솔직히 너무 품이 크다고 생각함.
때문에 남성의 경우 M, 여성의 경우 XS~S 사이즈가 황싸라고 생각함
사실 여름티셔츠로 활용하기에는 정말 부적합한 티셔츠이다. 두꺼운 두께와 통기성이 구린 원단 때문에 한여름에 입었다간 땀범벅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손빨래를 권장하는 옷이기 때문에, 매번 입고 나서 손빨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있다. 그래서 2년 동안 서너 번 밖에 입지 못한 것. (개인적으로 땀이 많기도 함)
그럼에도 이 녀석을 또 사버린 실수를 범했으니 이번엔 다를 거라고 괜히 다짐해 본다.
사실 이러고 옷장에 처박아 놓을게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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