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하디 아크테릭스 리프 아톰 SV 리뷰

 

톰하디의 아크테릭스 리프 아톰 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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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와 아크테릭스

 

 

 

아크테릭스가 유행할 때쯤 엄청 바이럴 되던 톰하디의 해당사진, 이 사진을 보고 리프 콜드 wx 자켓을 따라 사던 사람들도 꽤나 많았다. 평소 톰하디는 아크테릭스를 자주 입기로 유명한데, 그중 밀리터리 라인인 리프 (LEAF)를 애용하는 것 같다. 해당 착장의 하의도 아크테릭스의 리프 라인 제품으로 맞춰 입은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사진의 제품을 리프 콜드 웨더 자켓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둘 다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명한 바이럴샷의 상의는 리프 아톰 SV 제품이며 컬러는 아마 레인저그린으로 추정됩니다. 하의는 리프의 탈로스 팬츠 울프 컬러

 

 

제품 상세

 

 

 

가지고 있던 제품은 아톰 sv 크로커다일 L 사이즈

 

SV는 severe의 뜻으로 혹한의 환경에서 입는 제품들의 라인업에 주로 붙었다. 일반 아크테릭스에도 아톰 sv가 있었으나, 후속 제품으로 현재 잘 알려져 있는 아톰 AR이 발매되면서 단종되었습니다.

 

리프 아톰 SV (좌), 리프 콜드 WX (우)

 

가슴 로고 프린팅을 비교해 봤는데, 아톰은 텍스트 없이 시조새만 딱 박힌 게 나름 미니멀한 느낌입니다.

사이즈감은 콜드 WX L사이즈와 비교해 봤을 때 좀 더 몸에 감기는 느낌입니다. 아톰 자체가 미드레이어로 많이 활용되는 제품이니 사이즈가 콜드보단 작게 나오는 듯합니다.

 

 

 

아톰 AR vs 아톰 SV

아톰 SV (좌) vs 아톰 AR (우)

 

 

SV는 혹독한 환경에서 버티기 위한 의류들로, 좋은 내구성과 보온성 등을 고려한 상급 시리즈로 보통 기존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후기형인 아톰 AR에 비해 아톰 SV가 더 좋을까요? 제 의견은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입니다.

 

아톰 sv는 전체에 100g의 코어로프트를 사용하였으며, 아톰 ar은 몸통에 120g, 소매에 60g 후드에 80g 의 코어로프트를 넣었습니다. 기타 디테일적 차이라면, 아톰 sv는 얼굴과 닿는 부분에 플리스 안감을 사용한 것, 그리고 기타 조금씩 다른 디테일들이 있습니다.

 

 

글이 두서가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