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 넘은 4월 근황 일기입니다. 앞으로도 거의 한 달 단위로 쓸듯. 집돌이라 딱히 쓸 일도 없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이 블로그의 존재를 너무 많이들 알아버려서 너무 사적인 내용도 쓰기 좀 컹스러워졌음 그래서 요즘은 뭘 하길래 그렇게 바쁘냐 물어보신다면, 요즘 업무량도 거의 2배가 되는 바람에 사무실에서도 시간도 별로 없고 요즘 마음에 드는 옷도 별로 없고 그냥 돈 쓰는 곳이 없어서 그냥 일-집을 반복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요즘 커스터디앤세일이 너무 잘 되는 바람에 해외몰까지 확장하는 바람에 정말 열일 중임. 팔로워도 매일 급증 중이고 이번달에 아마 1만 명 찍을듯함. CS에 촬영까지 하고 제품 업로드 하다 보면 그냥 하루 순삭. 그만큼 벌이도 많이 늘어나서 개인적으로는 만족 중 거기에 이번주는 퓨처랩 시즌 드랍까지 겹쳐서 더 바빴단 말씀.
요즘 게임은 걍 헬다이버를 메인으로 하는데 이제는 그냥 개고여서 레벨 60 찍고 더 해금할 것도 없어서 생각 없이 하는 용으로 게임함 발더스게이트는 다크어지랑 3회 차까지 진행하다가 이미 다 아는 내용에 지루한 턴제 전투에 질려서 요즘은 거의 안 하는 중
요즘 할 거 없던 참에 폴아웃이 드라마로 나와서 어제 몰아봤는데 생각보다 세계관이나 기물 고증도 좋고 폴아웃 게임을 플레이해 봤던 사람으로서 친숙한 것들이 많이 나와서 반가운 점도 많았음 요즘 이렇게 헤일로나 위쳐, 라오어 같이 게임원작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걸 보면 나름 트렌드인 듯 하긴 친숙한 IP를 활용하는 게 안정빵이긴 한 듯 아무튼 피스메이커랑 같이 시즌2 기다릴 드라마 하나 더 생긴 듯. 여주도 꽤 매력 있었음. 드라마 방영 맞춰서 스팀에서 폴아웃 프랜차이즈도 같이 세일하던데 뉴베가스랑 폴아웃 4 다시 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폴아웃 76은 정말 아님
4월 3일 생일이긴 했는데 그래도 어떻게 올해는 케이크는 얻어먹음. 나 나름 괜찮게 살았을지도.. 원래 생일 챙기는 편도 아니고 요즘 사고 싶은 것도 없어서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 이런 것도 없음. 키보드 공제 넣어놓은 거나 빨리 왔으면 좋겠다. 페이퍼 80은 빠르면 4월 말 늦으면 5월 올 것 같고 매그넘 65는 8월이나 되어야 소식 들릴 듯
야세 퓨처랩 3차 협업 2차 샘플, 이제 약간의 수정사항 넣어서 마지막 샘플 중인데 끈은 묶는 방식이 훨씬 나을 것 같아서 교체하고 약간의 디테일만 추가 삭제될 예정임. 잘되면 차후 추가 협업도 계속 이어질 듯. 최근에 다른 편집샵이랑 협업 미팅도 있었고 퓨처랩도 올해 좀 잘 돼야 할 텐데.. 이번 시즌 제품들은 개인적으론 만족하긴 함
나오자마자 0칼로리 죠스바랑 스크류바 예약구매함. 대체당 들어간 제로 아이스크림은 많이 봤는데 아예 0칼로리는 처음 봐서 신기한 마음에 샀음 제로 떡볶이도 존버한다 이제
5월은 매주 공휴일 있어서 좀 살만하던데 모두 파이팅 합시다. 3월 말에 손꾸락을 좀 크게 다쳤는데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음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5월 15일 (8) | 2024.05.15 |
---|---|
나으 디저트 기행 1 / 안산 해블랑 디저트 (0) | 2024.04.30 |
근황 3월 3일 (0) | 2024.03.03 |
칸예웨스트 고깃집 등불가든 입간판 제가 만듬 (2) | 2024.02.27 |
근황 (2월 14일) (2) | 2024.02.15 |
주로 패션과 취미에 대해 적는 블로그입니다.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