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y Works Magnum65 Mechanical Keyboards드디어 6개월의 기다림 끝에 매그넘이 도착하였습니다. 그동안 직구 규제 등 여러 이슈가 많았지만 다행히 별 탈 없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 키보드 커뮤니티 디스코드인 '동물의 왕국' 공동구매 이른바 '버스'를 통해 내수품을 구매하였는데요, 국내 벤더에선 '지온웍스'에서 공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버스만의 메리트가 있었다면, 기판 옵션등 어려 옵션을 비교적 입맛에 맛게 고를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가격도 약간 더 저렴하였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AS 등을 따진다면, 벤더 공제의 이점을 무시하기 힘들죠. 언박싱마치 전자기기 포장을 뜯듯이 종이 띠를 당겨 뜯으면 본품인 키보드 가방이 나옵니다. 각각의 제조사, 키보드들 마다 고유의 컨셉과 ..
Maroon 5 - Shoot LoveL 가사 및 해석Yeah, you gotta let it go그래, 이제는 놓아줘야 해'Cause we're losing grip now 우린 지금 균형을 잃고 있으니까It's about to go down무너지기 직전이잖아Would you let me talk to you?말 좀 할 수 있게 해 줄래?You gotta let me know너도 내게 알려줘야 해'Cause I'm on the edge now나도 이제 한계에 다다랐거든Of a nervous breakdown신경쇠약 직전이라고'Cause I can't get through to you, you네게 닿을 수 없었으니까, 너한테 말이야 I got my hands up, screaming난 손을 들어 ..
Lyrical Dubai Chocolate 약간 한국 디저트에서는 그냥 유행이 전부인 것 같다. 어디서 뭐 하나 유행했다 하면 전부 그거 따라서 만들고 한철 장사마냥 팔아먹고 유행 바뀌면 또 그거 따라 하고 무한반복. 그러다 보니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같은 고유의 메뉴를 깎는 개인카페는 보기 힘들어진 느낌. 한편으론 또 이해 가는 것이 혼자 곤조 지킨다고 꼭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이번 두바이 초콜릿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누군가의 의도된 바이럴 마케팅이던 그냥 유행이라고 하면 무지성으로 줄줄이 기다리면서 까지 비싼 돈 내고 너도 나도 한 번씩 먹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것이 원조 그 제품이 아니라 해도 ㅇㅇ 진짜 평소에 개 맛대가리없던 카페였는데 (리리컬 여기 말하는 게 아니고 우..
Uniqlo U Wide-Fit Chino Pants작년부터 르메르 자켓들을 꽤 많이 사고 있는데, 뭔가 하의들은 내가 입기에 기장도 꽤나 길고, 유도팬츠같이 인기 있는 모델은 금방 품절되어 구하기도 힘들고 뭔가 이번 시즌 하의는 끌리는 것도 없었음. 그러다 발견한 유니클로 U 와이드 치노 팬츠, 작년부터 계속 나오던 제품 같은데 저 오른쪽 39 다크 브라운 컬러가 누가 봐도 걍 르메르 컬러라 이거다 싶었다. 근데 얘네 무슨 똑같은 다크 브라운 해놓고 헷갈리게 컬러명만 38 다크 브라운, 39 다크 브라운 이래놨길래 걍 둘 다 사봤음. 국내 정가는 49,900원. 현재 4910 같은 곳에서 쿠폰 할인하고 하면 3.7 정도 나오는 듯? 지난번 유니클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유니클로 U는 디자이너..
Kiko Kostadinov x Levi's Denim Jacket / Denim Pants지지난주 주말 발매하여 저번주까지 꽤나 핫했던 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데님셋업. 별 상관없는 이야기긴 한데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가 지난 주말엔 결혼까지 했더라고요. 물론 키코 여성라인 디자이너인 디아나 그분이랑, 암튼 축하드립니다. 새신랑 되셨으니 모발관리 좀 더 잘하시길.. 아무튼 각설하고. 독일에서 구매하였던 저도 지난 주말에 드디어 도착하여 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협업은 당연히 키코 코스타디노브 베이스가 아닌 리바이스를 베이스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키코의 정규시즌보다는 훨씬 낮은 가격에 발매되었습니다. (국내 기준 자켓 75만 원, 바지가 62) 이것 역시 품절대란에 한 몫했던..
Pusha T - Numbers on the boardMV 가사 및 해석 I'm so bossy, bitch, get off me난 아주 권위적이야, 새끼야, 나한테서 떨어져It's differnt jigle when you hear these car keys내 차 키는 짤랑대는 소리부터가 다르거든Your SL's missin' as S, nigga네 벤츠 SL은 S가 하나 빠졌네Your plane's missin' a chef네 전용기에 셰프가 없는 것처럼 말이야The common theme, see, they both got wings공통점이라면, 봐봐, 날개가 두 개란 것뿐이지If you fly, do it to death날고 싶다면, 어디 죽을 때까지 해봐It's only one God, a..
YZY x Gap Zip-Up Hoodie 당시 이지팟, 후디 등 모든 이지 제품을 2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아 한동안 난리였었죠, 물론 쏟아지는 주문에 의한 불친절한 CS와 언제 올지 모르는 배송은 덤.. 그 모든 걸 감안해도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20달러짜리 옷, 거기다 칸예의 상징적인 별명이자 브랜드 "YEEZY"의 제품을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건 정말 공격적인 마케팅이었다고 생각함 물론 전 이전에 구매하였던 이지 갭 후디의 엄청나게 크롭한 핏이 불호였고, 가격에 맞는 저퀄리티 수준의 옷이겠다 생각하여 구매를 안 했었는데, 생각보다 착용샷이랑 후기들이 너무 좋은 거임 그래서 그냥 아쉽구나~ 하고 넘어갔다가, 로스엔젤레스 아카이브 사이트에서 물량이 대량으로 풀려서 뒤늦게..
YE최근에 예가 리스닝파티에서 갑자기 미쳐서 70곡이 넘는 곡을 메들리로 불러서 팬들을 열광시켰었죠, 평소 칸예를 좋아하던 주변지인들도 많이들 갔던데 다들 더운 날씨에도 참고 갔다 온 보람이 있다고 하던, 나였어도 좋아서 뒤졌을 듯 ㅇㅇ 본인은 곡자체를 좋아할뿐 아티스트에 큰 애정은 별로 없는 편이라 안 갔다. 뒤지게 덥기도 하고.. 아무튼 당분간 유튜브라도 칸예 노래 몇 곡 번역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려고 함. 그리고 낙수효과인지 칸예 웨스트 등불가든 입간판 포스팅이 조회수가 좀 올라왔다. 고맙다 예아. 유독 이번 8월에 이것 저것 일이 많은 것 같은데, 바로 키코 리바이스 "키바이스"가 불과 3일 전인 24일 발매했었다. 발매 극 초기에는 생각보다 널널했으나, 예상보다 적은 한국 물량에 다들 당황했..